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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을 견학하고 나서 (견학체험) 수행평가 > 기행문 > 견학체험 한글파일     3페이지 2015/03/25 61662 0   500 코인

개성공단을 견학하고 나서 보고 느끼고 알게 된 점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중3,고1 수준입니다. 그리고....

개성공단견학’ 생각만 해도 설레였다.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매년마다 실시하는 통일글짓기대회에 참가하고 뜻밖의 큰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를 통해 개성관광이라는 낯설지만 큰 기회가 나한테 온 것이다. 가끔 텔레비전에서 북한의 모습을 봐왔지만 직접 내 눈으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도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북한으로 가는 버스를 탔을 땐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다. 한 민족의 땅을 밟는다지만 행여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과 이번 견학을 통해 내가 얻게 될 많은 것들이 떠올라 끓어오르는 기쁨을 주체 할 수 없었다. 새벽에 출발하여 몇 시간을 달린 버스는 임진강 역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잠깐 휴식을 취한 뒤, 남측 CIQ에 도착해 수속을 밟았다. 처음 해보는 거라 모든 것이 신기 했고, 내가 드디어 북한을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한에서의 수속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북측으로 이동하여 북측 CIQ에 도착해 두 번째 수속을 밟았다. 이렇게 북측은 철저한 과정을 거치며 우리에게 개성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그렇게 두 번의 수속절차를 걸쳐 드디어 북측에서의 관광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도착지는 박연폭포와 관음사였다. 이 두 곳을 구경 할 때에 비가 엄청 많이 내려서 고생한 기억이 난다. 그래도 박연폭포와 관음사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 가 없다..
개성공단을견학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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