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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관광전 견학문 (기행문) 수행평가 > 기행문 > 견학체험 한글파일     2페이지 2015/03/25 62393 1   500 코인

한국국제관광전을 견학하고 나서 쓴 체험기입니다. 중요 내용 조금과 느낀점 위주로 썼으며, 중3,고1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번이 3번째 방문인 한국국제관광전. 처음 국제관광전에 방문해 신기해했던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번째 방문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그만 지하철을 잘못타서 집합시간에 늦고 말았다. 2년 동안에는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는데... 여차저차해서 나는 코엑스에 도착하게 되었다. 서둘러 표를 받고 입장했는데 지금까지 여러 번 왔었지만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갈 곳이 너무 많아서 일단 오른쪽부터 돌기로 하였다. 관광전에서는 스탬프를 4개 모으면 상품을 주는데 아쉽게도 1학년 때는 그 사실을 몰랐었다. 그렇지만 2학년이 되어서 우연히 표를 자세히 살펴보니 그러한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스탬프를 찍어주는 곳들을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나중에서야 그 장소를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스탬프를 찍어주는 곳은 우리가 지나다니는 모퉁이 쪽에 있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어쨌든, 2학년 때에는 스탬프를 모두 모아 하회탈이 그려진 원반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컵을 받게 되었다. 우리가 지나다니던 코너 중에 타투를 해주는 곳이 있었다. 2학년 때에 봤던 것은 인도에서 한다는 헤나라고 하는 천연타투여서 몸에 해롭지도 않았고 색깔 또한 그리 진하지 않은 갈색이었는데 이번에는 한국 테마여서 그런지 그냥 일반 타투였다. 나는 팔뚝에 문어 모양으로 타투를 하기로 했다. 처음에 타투를 그리는데 몸에 나무 같은 것을 그린 발가벗은 여자가 돌아다녔다. 우리는 너무 놀라서 “어머 어머, 저 사람 좀 봐!”하며 수군거리며 쳐다봤는데 그 여자는 별로 개의치 않는 것 같았다..
한국국제관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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