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중국 북경으로 갔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 중국이라지만, 수학여행이기에 조금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을 담아 적은 기행문입니다~3장으로 잘 적어두었으니 수행평가나 방학숙제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
사람이 여행을 하는 이유는 뭘까? 이에 내가 찾은 답은 지루한 일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이다. 어린 시절은 첫 경험의 연속이기 때문에 새롭고 강렬한 기억이 빽빽이 나열되지만 어른이 되면 일상으로 변해버린 경험의 반복으로 떠올릴 기억이 없는 구멍 뚫린 시간들은 빨리 지난 듯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 어른들은 외친다. “왜 이렇게 시간은 없고 세월은 빠른건지!” 이를 거스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바로 계속해서 새롭고 강렬한 경험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냐고? 바로 여행을 통해서! 이것이 내가 평생 여행을 하며 살길 꿈꾸는 이유이다. 지루한 삶은 재미없잖아. 재밌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
이런 나에게 생애 첫 해외여행이란 더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 사실 중국이 그 첫 여행지라는 사실이 그닥 만족스럽진 않았다. 내가 선정한 가고 싶은 나라 순위 10위권에도 들지 못한 나라에 그것도 수학여행으로 말이지. 어찌됐건 어쩔 수가 없었기에 이게 운명이니 하고 위로하였다. 확실히 기대보다는 그저 호기심을 품고 떠났던 여행이다..
북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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